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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rd

EV6, 2023 북미 올해의 차 수상

2023.01.16

기아의 전기차 EV6가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인 북미 시장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습니다.

EV6는 11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에서 열린 ‘2023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EV6의 이번 수상은 2020년 텔루라이드가 ‘2020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 선정된 이후 3년 만의 수상인데요.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EV6에 대해 “매력적인 디자인, GT 모델을 통해 선보인 놀라운 성능, 합리적인 가격, 압도적인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등을 모두 갖춘 차”라며 “기아는 일반 브랜드임에도 럭셔리 브랜드에서 기대할 수 있는 디자인과 편의기능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기아 EV6를 비롯해 제네시스 GV60, 캐딜락 리릭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EV6는 자동차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북미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차’ 가운데 2개를 석권하게 됐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는 자동차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정도로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상입니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돼 29년째 매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뽑는데, 승용 부문과 트럭 부문 2개 분야의 최고의 차를 선정하다 2017년부터는 SUV가 추가됐습니다.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배심원에는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분야 전문지, 방송, 신문에 종사하는 전문가 50명이 참여합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 1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등을 갖춘 EV6의 매력을 EV6 페이지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